<옥포> 청소년 밤도깨비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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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작성일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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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행복해야 거제가 행복하다. 청소년 밤도깨비 야시장 행복 충전으로 마무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30일 문화의집 야외 주차장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신규사업 <청소년 밤도깨비 야시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옥포문화의집 문화동아리 <한빛> 청소년들이 매월 하던 청소년 희망바자회 행사를 한 여름의 무더위를 피해 야간으로 시간을 변경하여 해 보자는 제안을 받아들여 진행하게 되었으며, 옥포고등학교 <거제지킬거제> 등 13개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아나바다 알뜰장터는 청소년 또는 청소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참가자들만 참여 가능하였으며, 50여 팀이 참가하여 자원재활용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최문기(수월초 4) 어머니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고 받은 돈을 기부함으로써 보람도 느끼고, 고등학생 형·누나들이 준비한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 처음엔 돗자리 위에 물건을 올려놓고 파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재미있었고, 앞으로 물건을 살 때는 더 신중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예서(대우초 3) 어머니는 “해마다 한 번은 아이들을 데리고 알뜰장터에 직접 신청을 하는데,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골라 가격을 정하고 물건을 팔아 봄으로써 돈의 소중함보다는 노동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참여한다. 중고 물품을 팔면서 아나바다라는 의미를 몸으로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참으로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된다”고 했다.
김혜선(해성고 2-8)학생은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어려운 청소년 돕기’라는 좋은 취지가 마음에 들어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스스로 물건을 홍보하면서 팔아보았는데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다. 행사장은 한 여름의 무더위가 절정을 이뤄 몹시 더웠지만 친구들은 하나같이 웃음을 잃지 않고 재밌게 참여해 주었고 쉽지 않게 번 수익금은 모두 일심동체가 되어 전액 기부하게 되었다. 친구들과 함께 라서 행복했고,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해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고 하였다.
LED 광섬유 미니등대 & 나만의 방향제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한 옥포고 <코어> 동아리 회원들은 “동아리 회원들 간에 협동이 잘 되고, 어린이들에게 하나씩 가르쳐 줄 수 있어서 보람찬 하루였고, 항상 학교에서 선생님의 가르침만 받던 우리가 남을 가르쳐 준다는 사실이 정말 흥미로웠다”고 하였고, 간호사와 의사를 꿈꾸는 옥포고 <N & D> 동아리 회원들은 “미니 건강검진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으며, 복불복 게임을 통해 생과일 쥬스를 제공한 거제공고 <다원> 동아리 회원들은 “오랜 기숙사 생활로 친해진 친구들과의 단합과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청소년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한 옥포문화의집 김미희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거제가 행복하다며, 오늘 행사준비를 위해 오후 3시부터 현수막을 달고, 책상을 펴고, 쓰레기를 줍는 등 땡볕에서 땀범벅으로 고생한 <한빛> 동아리 회원들을 비롯, 옥포고 9개 동아리, 해성고 2학년 8반, 알뜰장터 참가자 등 모든 청소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친구 또는 선후배와 함께 라서 좋아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고 행복해 하는 모습에 덩달아 힘을 얻는다”고 하였다.
<청소년 밤도깨비 야시장>은 8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도 계속된다.
(문의처: 옥포청소년문화의집 ☎639-8231~2)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30일 문화의집 야외 주차장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신규사업 <청소년 밤도깨비 야시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옥포문화의집 문화동아리 <한빛> 청소년들이 매월 하던 청소년 희망바자회 행사를 한 여름의 무더위를 피해 야간으로 시간을 변경하여 해 보자는 제안을 받아들여 진행하게 되었으며, 옥포고등학교 <거제지킬거제> 등 13개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아나바다 알뜰장터는 청소년 또는 청소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참가자들만 참여 가능하였으며, 50여 팀이 참가하여 자원재활용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최문기(수월초 4) 어머니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고 받은 돈을 기부함으로써 보람도 느끼고, 고등학생 형·누나들이 준비한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 처음엔 돗자리 위에 물건을 올려놓고 파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재미있었고, 앞으로 물건을 살 때는 더 신중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예서(대우초 3) 어머니는 “해마다 한 번은 아이들을 데리고 알뜰장터에 직접 신청을 하는데,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골라 가격을 정하고 물건을 팔아 봄으로써 돈의 소중함보다는 노동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참여한다. 중고 물품을 팔면서 아나바다라는 의미를 몸으로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참으로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된다”고 했다.
김혜선(해성고 2-8)학생은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어려운 청소년 돕기’라는 좋은 취지가 마음에 들어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스스로 물건을 홍보하면서 팔아보았는데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다. 행사장은 한 여름의 무더위가 절정을 이뤄 몹시 더웠지만 친구들은 하나같이 웃음을 잃지 않고 재밌게 참여해 주었고 쉽지 않게 번 수익금은 모두 일심동체가 되어 전액 기부하게 되었다. 친구들과 함께 라서 행복했고,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해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고 하였다.
LED 광섬유 미니등대 & 나만의 방향제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한 옥포고 <코어> 동아리 회원들은 “동아리 회원들 간에 협동이 잘 되고, 어린이들에게 하나씩 가르쳐 줄 수 있어서 보람찬 하루였고, 항상 학교에서 선생님의 가르침만 받던 우리가 남을 가르쳐 준다는 사실이 정말 흥미로웠다”고 하였고, 간호사와 의사를 꿈꾸는 옥포고 <N & D> 동아리 회원들은 “미니 건강검진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으며, 복불복 게임을 통해 생과일 쥬스를 제공한 거제공고 <다원> 동아리 회원들은 “오랜 기숙사 생활로 친해진 친구들과의 단합과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청소년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한 옥포문화의집 김미희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거제가 행복하다며, 오늘 행사준비를 위해 오후 3시부터 현수막을 달고, 책상을 펴고, 쓰레기를 줍는 등 땡볕에서 땀범벅으로 고생한 <한빛> 동아리 회원들을 비롯, 옥포고 9개 동아리, 해성고 2학년 8반, 알뜰장터 참가자 등 모든 청소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친구 또는 선후배와 함께 라서 좋아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고 행복해 하는 모습에 덩달아 힘을 얻는다”고 하였다.
<청소년 밤도깨비 야시장>은 8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도 계속된다.
(문의처: 옥포청소년문화의집 ☎639-8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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