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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효시공원은 가을의 시작인 10월을 맞아 한지 공예와 보타니컬아트 및 캘리그라피 작품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거제시장애인문화예술협회 미술·공예동호회 작품으로 창의적인 작품과 다양한 예술 형식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제1회 꽃아라 ‘끌림’ 전』이라는 주제로 전시관 1층에는 생활소품류 『한지 공예』 전시를 , 3층 실내전망대에는 『보타니컬아트 및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를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

1층에 전시된 한지 공예 작품은 장이라 하기에는 작지만 쓸모있는 소박함과 만달아 문양을 붙인 장, 나비 삼배로 꾸며진 나비장, 작은 서랍, 큰 서랍장을 꾸며본 22서랍장 등 다양한 종류의 한지 작품이 있으며

3층 전시 작품은 식물의 자연스러움과 세밀함을 표현하는 자연이 소재인 보타니컬아트와 ‘아름다운 서체’라는 뜻의 색연필로 정교하게 작업한 작품인 캘리그라피 등 감성적 색체와 다양한 모티브로 아름다운 한글을 작품성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작품 전시회는 가조도에 위치한 수협효시공원에서 열리며, 전 시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1층 전시공간은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5시 30분 까지이며 3층 실내전망대는 카페 운영 시간(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19시) 과 동일하다. 자세한 사항은 관리사무실 055-639-8340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