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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 3일 방문했었던 4인 가족입니다.
포로수용소를 갔다가 우연히 모노레일까지 타게 되었는데요,
가파른 산을 올라가고 내려오는 경험과 계룡산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망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다만, 건의 드리고 싶은 것은 모노레일 전망대에서 30분 머무르고 내려가는 코스로, 밖은 칼바람이 불어 어느 정도 관람하고 매점에서 따뜻한 차라도 마시고 내려오려 했으나, 매점 운영하시는 부부? 사장님들이 불친절하시고 먹거리 진열도 미흡, 박스는 이리저리 쌓여있고 쓰레기는 나뒹굴고 정리가 너무 안되어 있어 매점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기분 좋게 방문한 관광객들이 박스 사이에 앉지도 서지도 못하게 운영하시지 말고 이왕이면 다시 모노레일 타러 방문 하게끔 친절하게 깨끗하게 운영해 주시길 건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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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제관광모노레일입니다.
문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우선 상부승강장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상부승강장 내 위치한 매점은 외부 위탁의 형태로 계약하며,
세부적인 매점운영 방법은 수탁자(위탁받은 자)가 결정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매점 운영자의 개별 운영방식과 불친절로 인하여 고객님께 불편을 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현재 상부승강장 매점이 위치한 2층은 바닥 공사 실시로 인하여
매점 운영이 잠정 중단된 상태이며, 매점 영업 재개 시 별도 공지해드릴 예정입니다.

향후 입점 예정인 매점 운영자에 대하여 지속적인 CS교육을 실시하고,
주변정리 등 환경정화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안내하여
고객님이 쾌적하게 모노레일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저희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