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품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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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엄마 |
작성일 작성일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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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 보경아
가슴이 저려서 여기 왔는데
아픈건지 저린건지. 쪼개지는건지 모르겠다
경아 사랑하는 딸아
차라리 미운짓 이라도 하다 떠났으면 엄마 가슴이 이러지나 않을지
...착하고 맑은 사람아
천상에서 행복하지?
아프진 않지?
엄마가 웃으면서 잘 지내야 니 맘이 좋을 건데
니 맘이 평안할긴데
노력할게 우리 보경이 좋다면 엄마는 노력할거야
이렇게 짧은 생을 마감하려고 그렇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았나....
보경아 사랑한다
남겨진 가족들이 니 생각에 눈물흘리고 애타 하는걸 이해해라
우리 딸로 태어나서 많이 자랑스럽고 든든했다
고맙다... 고맙다.....
가슴이 저려서 여기 왔는데
아픈건지 저린건지. 쪼개지는건지 모르겠다
경아 사랑하는 딸아
차라리 미운짓 이라도 하다 떠났으면 엄마 가슴이 이러지나 않을지
...착하고 맑은 사람아
천상에서 행복하지?
아프진 않지?
엄마가 웃으면서 잘 지내야 니 맘이 좋을 건데
니 맘이 평안할긴데
노력할게 우리 보경이 좋다면 엄마는 노력할거야
이렇게 짧은 생을 마감하려고 그렇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았나....
보경아 사랑한다
남겨진 가족들이 니 생각에 눈물흘리고 애타 하는걸 이해해라
우리 딸로 태어나서 많이 자랑스럽고 든든했다
고맙다...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