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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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주맘 |
작성일 작성일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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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보고싶다 엄마딸
너무 많이 보고 싶어 네 방에 들어가 목놓아
울었단다 아무리 불러도 대답없는 너
환하게 웃고만 있는 너의 사진
네가 없는 이 현실이 꿈인지 현실인지 ᆢ
꿈이라면 얼른 깨고 싶다
오늘따라 유난히 널 만져보고 안아보고
싶구나 민주야 부르면 눈물나는 이름
마음 아픈 이름 그 이쁜 이름이 부르기만
해도 엄마 맘을 너무 아프게 한다
몇달전 엄마 꿈에 다시 태어났다고
알려주던 너 이번 생애에 환생했으면
부디 오래오래 살거라 너의 꿈도 맘껏 펼쳐보이구
사랑한다 민주야 가끔 커가는 모습 엄마 꿈에
나타나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