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품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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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엄마 |
작성일 작성일 :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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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천국에서 잘 지내지?
우리에게 이제 추석의 의미는 없어진것같아.
오늘 추모의집에 갔다가 널 두고 나오는 길은
천근 만근 쇠사슬 을 발목에 차고 밀려나오는것 같았다.
울지 않아야 되는데 .....육체적 고통 에서 벗어난 보경이를 헤아려야 하는데.
이 놈의 눈물은 맨날 맨날 나오는지 알수가 없다.
경아... 니가 거기 없다는거 알아,,
넌 천국에 잘 지내는데. 엄마는 인간적인 아픔에 헤어나질 못하는것 같아.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서 좀 있으면 좋아질거야
그래 잘 지내거라.
우리는 아빠 말씀처럼 좀 있다 만날거니
보경이 마음을 편하게 해줘야 한다고.....
천상에서 민주랑 성철이 삼촌이랑 진아 언니랑 ....즐겁게 행복해라
보고싶다 . 활짝 웃고 있는 보경이
사랑한다 사랑한다
경아 오늘 " 걱정말아요그대 이적 " 노래 잘 들었지
다음에 또 듣자.. 블랑블루 아메리카노 와 함께.
우리 쉬자....
우리에게 이제 추석의 의미는 없어진것같아.
오늘 추모의집에 갔다가 널 두고 나오는 길은
천근 만근 쇠사슬 을 발목에 차고 밀려나오는것 같았다.
울지 않아야 되는데 .....육체적 고통 에서 벗어난 보경이를 헤아려야 하는데.
이 놈의 눈물은 맨날 맨날 나오는지 알수가 없다.
경아... 니가 거기 없다는거 알아,,
넌 천국에 잘 지내는데. 엄마는 인간적인 아픔에 헤어나질 못하는것 같아.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서 좀 있으면 좋아질거야
그래 잘 지내거라.
우리는 아빠 말씀처럼 좀 있다 만날거니
보경이 마음을 편하게 해줘야 한다고.....
천상에서 민주랑 성철이 삼촌이랑 진아 언니랑 ....즐겁게 행복해라
보고싶다 . 활짝 웃고 있는 보경이
사랑한다 사랑한다
경아 오늘 " 걱정말아요그대 이적 " 노래 잘 들었지
다음에 또 듣자.. 블랑블루 아메리카노 와 함께.
우리 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