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아 바람이 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엄마 |
작성일 작성일 : 2020-11-19
본문
경아 여긴 바람이 태풍같이 분다
니가 사는 그곳엔 태풍도 폭우도 코로나19 도 없지?
그냥 순한 바람결에 파아란 잔디가 살랑이고 맑은 물가에
깔끔한 작은 돌들...그리고 주님이 같이 하시지?
사랑하는 보경아...사랑하는 내 딸아...
너무나 든든했든 내 데이지야...
세상에는 못고치고 죽음으로가는 병들이 많구나...
37년 같이 해줘서 고맙고, 자랑스럽고 든든했었다
나눔을 좋아했던 보경이...
마음이 착해서 속으로 삭히든 보경이
엄마가 지켜주지못해 너무 너무 미안하다
우리 만나는 날 가깝기를 바라고.살고있다.
그땐 많이 많이 서로 위하고 이해하면서 다정하자..
사랑하고 보고싶다...
엄마에게 오거든 한번만 안아다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니가 사는 그곳엔 태풍도 폭우도 코로나19 도 없지?
그냥 순한 바람결에 파아란 잔디가 살랑이고 맑은 물가에
깔끔한 작은 돌들...그리고 주님이 같이 하시지?
사랑하는 보경아...사랑하는 내 딸아...
너무나 든든했든 내 데이지야...
세상에는 못고치고 죽음으로가는 병들이 많구나...
37년 같이 해줘서 고맙고, 자랑스럽고 든든했었다
나눔을 좋아했던 보경이...
마음이 착해서 속으로 삭히든 보경이
엄마가 지켜주지못해 너무 너무 미안하다
우리 만나는 날 가깝기를 바라고.살고있다.
그땐 많이 많이 서로 위하고 이해하면서 다정하자..
사랑하고 보고싶다...
엄마에게 오거든 한번만 안아다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