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많이 그립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김효관 |
작성일 작성일 : 2020-11-24
본문
아버지
좋은곳에 가셔서 잘 계시는지요. 혹여 어디 아프신데는 없으시고요
오늘이 아버지를 보내드린지 154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내일이 아버지의 생신입니다.
아버지 좋아하는 음식 많이 차릴테니까 꼭 오셔서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생전에 계실때 잘모시지 못한 불효자 내일 아버지 생신을 앞두고 글을 올립니다.
몸져 누워계실때 제대로 모시지 못한 것이 가장 마음 아프네요
어머니는 그럭저력 잘 지냅니다. 아버지를 항상 그리워하면서 가끔 우시기도 하지만요
내일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