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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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은정이모 |
작성일 작성일 :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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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몇일 많이 추워졌다.
원래 겨울은 추워야 한다지만 코로나로 인해 피폐해진 사람들의 마음엔
올겨울의 한파는 심리적으로 더 춥고 움츠리게 하는것 같다.
어제 민우도 대전이 너무 추워서 한달 정도 개인훈련하러 거제에 내려왔다더라.
엄마, 아빠가 활기를 찾을 거리가 생겨 참 좋다.
이모랑 이모부도 자주 가서 민우얼굴 볼수 있어서 좋구..
오늘은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곳 너에게로 편지를 쓴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며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본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 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 그 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고 있는 곳
그 곳으로 가네
나뭇잎이 손짓하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휘파람 불며 걷다가 너를 생각헤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 수는 없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원래 겨울은 추워야 한다지만 코로나로 인해 피폐해진 사람들의 마음엔
올겨울의 한파는 심리적으로 더 춥고 움츠리게 하는것 같다.
어제 민우도 대전이 너무 추워서 한달 정도 개인훈련하러 거제에 내려왔다더라.
엄마, 아빠가 활기를 찾을 거리가 생겨 참 좋다.
이모랑 이모부도 자주 가서 민우얼굴 볼수 있어서 좋구..
오늘은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곳 너에게로 편지를 쓴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며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본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 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 그 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고 있는 곳
그 곳으로 가네
나뭇잎이 손짓하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휘파람 불며 걷다가 너를 생각헤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 수는 없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