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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 설 이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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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엄마 | 작성일 작성일 : 2021-02-12
본문
경아 
어제 우리  데이트장소에서 만났지....
니가  대학원  졸업때 안개꽃에  둘러싸인 후리지아 안고  찍은 사진 
그래서 어젠  후리지아로 했어.
  엄마가 울긴 했지만  이적의  걱정말아요그대. 
들려주고  겨울아이도  들려주고..... 겨울에 태어난 이쁜 내 보경 
아빠는  널 지겨주지 못해 많이  많이  미안해하면서  울었다
경아.
오늘 아침 우리 떡국 같이  먹었지?
니가 올거라 엄마가  굴 떡국으로 했어.
참문을 열어보니  길가 얀쪽으로 즐비하게 낮선 차량들이  들어섰고
앞집 옆집 에서는 찾아올 자식들의  주차 자리를  지키느라  쓰레기 통이며  바케스 같은것들도 놓아뒀드라.
우리도 1년전까진 그랬지...
이젠  보경이 차는 안오겠지....
그래서 엄마 아빠가  찾아가는게지.... 우리 보경이  기다릴까봐....
오늘은 미야이모랑  은정 이모와서 엄마가  에너지를 얻었어
늘  고맙고 엄마를 응원하는 이모들..
경아
주신이도  여호와시고  거두는 이도  여호와시 라고  ..이모가 그랬어
주신이가  돌려가셨다니... 목사님 말씀처럼  순종하면서 
대 들지 말아야 겠지
그래야   우리 보경이 마음도 편하겠지.
경아
오늘은   설이라고...
여기 살아갈때 육체적 고통으로 많이 힘들었으니 천국에서  평안하거라
엄마 마음은  맨날 이랬다  저랬다  변덕이 심해졌어.
사랑한다   사랑한다..
이  사랑이라는것이  눈물과 비례하는 것 인줄 몰랐었네
보고싶은  보경아  많이 많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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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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