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보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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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엄마 |
작성일 작성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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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아..
날씨가 좋아 하늘이 맑고 하늘 어딘가에서 니 웃는 얼굴이 방긋 하고 나타 날것 같아,,
엄마는 해질녘 하늘을 보고 소주 한모금 먹고 마구 마구 울었다.
천국에서 행복히 평안히 잘 지낼건데
아빠 말씀대로 우리 만날날 얼마 남지 않았는데...
왜 이리 맘이 급하고 눈물이 날까...
자꾸 다잡고 우리 행복한 마음으로 살다 만나야 하는데....
엄마 사랑해 엄마 사랑해.....수 없이 많이 보낸 멜들....
우리딸 힘내라 우리딸 힘내라....수 없이 많이 보낸 메일....
경아
우리 그렇게 서로 사랑하면서 만나는 날까지 잊지말고 서로 힘 주며 살아가자
사랑하는 내 딸아
너무너무 보고싶고 사랑한다
날씨가 좋아 하늘이 맑고 하늘 어딘가에서 니 웃는 얼굴이 방긋 하고 나타 날것 같아,,
엄마는 해질녘 하늘을 보고 소주 한모금 먹고 마구 마구 울었다.
천국에서 행복히 평안히 잘 지낼건데
아빠 말씀대로 우리 만날날 얼마 남지 않았는데...
왜 이리 맘이 급하고 눈물이 날까...
자꾸 다잡고 우리 행복한 마음으로 살다 만나야 하는데....
엄마 사랑해 엄마 사랑해.....수 없이 많이 보낸 멜들....
우리딸 힘내라 우리딸 힘내라....수 없이 많이 보낸 메일....
경아
우리 그렇게 서로 사랑하면서 만나는 날까지 잊지말고 서로 힘 주며 살아가자
사랑하는 내 딸아
너무너무 보고싶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