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데이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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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엄마 |
작성일 작성일 :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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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목련이 활짝 피어버려도 볼수 없는 내 사랑
겨울에 태아나 겨울에 하늘나라로 간 하얀 겨울 아이야
봄이 온다고 동백이 피고지고 매화꽃도 피었다
힘겨운 몸과 마음을 차에 싣고 아빠랑 광양 매화축제 다녀온곳 기억하지?
힘 없어 보이는 니 사진들
이렇게 갈 줄 알았으면 더 많은곳 더 이쁜곳 같이 다닐걸.
엄마랑 섬투어 하자고 약속해놓고 .국내 여행지 책들도 사놓고 이렇게 가버렸니...
이제 너없이 엄마는 어딜 가겟니....
여름에 뉴욕 다녀와서 뉴욕의 가을을 보고싶어했짆니....
작년 가을에 뉴욕에 갔었니?
보경아... 내 데이지야....사랑하는 내 데이지야
경아...경아 미안한게 너무 많구나..
니가 원하든 천국에서 행복하거라.
엄마는 아무래도 괞찬아
우리 데이지가 얼마나 가족들을 사랑하고 엄마를 위했는지
차라리 모르면 좋겠다...엄마 가슴이 백지가 됨ㄴ 좋겠다
주님.. 우리 보경이 천국에 보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겨울에 태아나 겨울에 하늘나라로 간 하얀 겨울 아이야
봄이 온다고 동백이 피고지고 매화꽃도 피었다
힘겨운 몸과 마음을 차에 싣고 아빠랑 광양 매화축제 다녀온곳 기억하지?
힘 없어 보이는 니 사진들
이렇게 갈 줄 알았으면 더 많은곳 더 이쁜곳 같이 다닐걸.
엄마랑 섬투어 하자고 약속해놓고 .국내 여행지 책들도 사놓고 이렇게 가버렸니...
이제 너없이 엄마는 어딜 가겟니....
여름에 뉴욕 다녀와서 뉴욕의 가을을 보고싶어했짆니....
작년 가을에 뉴욕에 갔었니?
보경아... 내 데이지야....사랑하는 내 데이지야
경아...경아 미안한게 너무 많구나..
니가 원하든 천국에서 행복하거라.
엄마는 아무래도 괞찬아
우리 데이지가 얼마나 가족들을 사랑하고 엄마를 위했는지
차라리 모르면 좋겠다...엄마 가슴이 백지가 됨ㄴ 좋겠다
주님.. 우리 보경이 천국에 보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