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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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arah |
작성일 작성일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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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뭔가 큰 돌덩이를 안고 사는 것같다.
일하다가 문득문득 니 생각이나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무거워진다.
집에서든 회사에서든 당신 흔적이 없는 곳이 없네 ㅠ
웃다가도 내가 이렇게 웃어도 되나싶고, 밥을 먹다가도 내가 이렇게 먹어도 되나싶고,
잠을 자도 그렇고...
그래서 깊을 잠을 못자는게 아니라 안자려고 하는것같애. 너무 자기한테 미안해서...
물론 이세상에는 안타까운 죽음이나 이별이 많다지만 그 이별을 왜 하필 내가 해야하는지..
수많은 인연속에서 힘들게 만난 우리가 왜 이렇게 짧은 인연일수밖에없었는지..
생각하면 모든게 원망스럽고 신이 있나 싶기도 하고...
신은 견딜수 있을 만큼의 고통만 준다는데, 나한테 왜이렇게 가혹한건지...
아빠와 놀러가고, 신랑이랑 대화하고.. 이런 평범한 일상이 왜 우리에겐 그토록 짧았을까...
자기도 너무 억울하지..? 난 너무나 억울하다. 어쩌면 좋아 ㅠㅠ
봄햇살이 너무 따뜻하고, 꽃도 너무 예쁜데, 그것도 내가 즐겁고 행복해야 느낄 수 있는건가봐.
흐드러지게 핀 벚꽃도 따뜻한 봄햇살도 나한테 하나도 이쁘지도 좋지도 않다.
항상 내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어줘. 그리고 꿈속에라도 좀 나와주라. 거기서라도 못다한 말좀 실컷해보게... 사랑해...
일하다가 문득문득 니 생각이나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무거워진다.
집에서든 회사에서든 당신 흔적이 없는 곳이 없네 ㅠ
웃다가도 내가 이렇게 웃어도 되나싶고, 밥을 먹다가도 내가 이렇게 먹어도 되나싶고,
잠을 자도 그렇고...
그래서 깊을 잠을 못자는게 아니라 안자려고 하는것같애. 너무 자기한테 미안해서...
물론 이세상에는 안타까운 죽음이나 이별이 많다지만 그 이별을 왜 하필 내가 해야하는지..
수많은 인연속에서 힘들게 만난 우리가 왜 이렇게 짧은 인연일수밖에없었는지..
생각하면 모든게 원망스럽고 신이 있나 싶기도 하고...
신은 견딜수 있을 만큼의 고통만 준다는데, 나한테 왜이렇게 가혹한건지...
아빠와 놀러가고, 신랑이랑 대화하고.. 이런 평범한 일상이 왜 우리에겐 그토록 짧았을까...
자기도 너무 억울하지..? 난 너무나 억울하다. 어쩌면 좋아 ㅠㅠ
봄햇살이 너무 따뜻하고, 꽃도 너무 예쁜데, 그것도 내가 즐겁고 행복해야 느낄 수 있는건가봐.
흐드러지게 핀 벚꽃도 따뜻한 봄햇살도 나한테 하나도 이쁘지도 좋지도 않다.
항상 내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어줘. 그리고 꿈속에라도 좀 나와주라. 거기서라도 못다한 말좀 실컷해보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