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데이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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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엄마 |
작성일 작성일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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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아빠랑 영산홍 화분이랑 작약도 사다 심었어.
오고가다 니가 오면 보고 가라고,
작은 꽃밭이지만 이런 저런 이쁜 꽃들이 좀 피었어
천상은 더 이쁘고 좋겠지만 그래도 집에 오면 니 맘 조금 좋으라고
그제는 밭에 갔더니 보랏빛 작은 꽃이 이쁘게 피어 혜경이네 보여줬더니
제비꽃이라고
언니 가져가서 심으라 해서 집에 항아리에 심어 두었어
보경아 사랑해
보경아 사랑해
너 없이 어찌 사나 했더니 이렇게 사는구나..
엄마는 잘 지낼테니
너도 잘 지내고 행복하거라
그럴거라고 믿는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엄마 가슴에 사랑을 다 퍼가거라... 또 가득 가득 생길거니....
오고가다 니가 오면 보고 가라고,
작은 꽃밭이지만 이런 저런 이쁜 꽃들이 좀 피었어
천상은 더 이쁘고 좋겠지만 그래도 집에 오면 니 맘 조금 좋으라고
그제는 밭에 갔더니 보랏빛 작은 꽃이 이쁘게 피어 혜경이네 보여줬더니
제비꽃이라고
언니 가져가서 심으라 해서 집에 항아리에 심어 두었어
보경아 사랑해
보경아 사랑해
너 없이 어찌 사나 했더니 이렇게 사는구나..
엄마는 잘 지낼테니
너도 잘 지내고 행복하거라
그럴거라고 믿는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엄마 가슴에 사랑을 다 퍼가거라... 또 가득 가득 생길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