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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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엄마 |
작성일 작성일 : 20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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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
니가 서울 있을때 다니든 온누리교회 예배를 봤다
육체의 가시로 겸손을 주시고 낮게 낮게 살게 하신다고 말슴하시네
엄마는 주님께
감사했다 너의 육체적 가시를 없애려 새로운 하늘과 땅 천국으로 데려가시고
엄마의 가슴에 가시로 낮게 살게 하셨구나
그래도 엄마는 너랑 더 살고 싶어
못해 준게 너무 많고 못 지킨 약속도 많은데 ...
정말 정말 니가 이 곁에 있어주면 좋겠어.
무엇을 본들 좋으며 무엇을 가진들 좋겠니...
이젠 알았다
공부도 재산도 권력도 아닌 건강이 최고 라는거.
니가 받아온 상장들로 벽을 도배해놓고 그게 최고 인줄 알았는데.
부끄럽고 부끄럽고 미안하구나.
니가 건강히 우리 곁에 있었든 그때가 최고였었어...
경아 사랑하는 내 딸아...
꿈에 오면 하룻밤 자고 가는 사랑스런 내 데이지야
보고싶고 그리운 데려오고 싶은,,,,
그래도 니가 잘 지내야 하기에 천국에서 평안하라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 드린다
사랑하는 내 데이지가 항상 즐겁기를 바란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니가 서울 있을때 다니든 온누리교회 예배를 봤다
육체의 가시로 겸손을 주시고 낮게 낮게 살게 하신다고 말슴하시네
엄마는 주님께
감사했다 너의 육체적 가시를 없애려 새로운 하늘과 땅 천국으로 데려가시고
엄마의 가슴에 가시로 낮게 살게 하셨구나
그래도 엄마는 너랑 더 살고 싶어
못해 준게 너무 많고 못 지킨 약속도 많은데 ...
정말 정말 니가 이 곁에 있어주면 좋겠어.
무엇을 본들 좋으며 무엇을 가진들 좋겠니...
이젠 알았다
공부도 재산도 권력도 아닌 건강이 최고 라는거.
니가 받아온 상장들로 벽을 도배해놓고 그게 최고 인줄 알았는데.
부끄럽고 부끄럽고 미안하구나.
니가 건강히 우리 곁에 있었든 그때가 최고였었어...
경아 사랑하는 내 딸아...
꿈에 오면 하룻밤 자고 가는 사랑스런 내 데이지야
보고싶고 그리운 데려오고 싶은,,,,
그래도 니가 잘 지내야 하기에 천국에서 평안하라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 드린다
사랑하는 내 데이지가 항상 즐겁기를 바란다
사랑한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