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경아 제비가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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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엄마 |
작성일 작성일 :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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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 니가 떠나고 두번째 제비가 돌아왔구나
작년엔 우리 마음을 아는지 현관 멀리 집을 한채 더지어 두가족이 살더니
올해도 두 가족이 사려나봐
제비도 오고 꽃도 피고지고 여름도 오는데 너만.... 너만...
오늘은 엄마가 병원 갔다가 널 보러갔었제~
아마도 날씨가 좋아 여행다니느라 엄마 집에 빨리 가라고 그랬는지
눈물이 빨리 그쳤어.
경아 사랑하는 내 사랑아
남아있는 이 사랑을 어쩌노...
이일을 어쩌노....
꽃이 핀들, 제비가 온들, 날씨가 화창한들... 모하겠노
우리보경이 고통없는 나라에 산다고 자꾸 생각하는데.
왜 이리 눈 물은 나는걸까..
경아...
그렇게 사랑하든 가족과 헤어져도 이렇게 살아지는구나
경아 고마웠다. 어디한군데 나무랄 행동이 없었든 보경이
엄마 마음 든든하게 살다가 훨 훨 갔구나
이제 니 뜻데로 편하게 지내거라
민주도 잘 볼봐주고 여행갈땐 손 꼭 잡고 다니거라 놓치치말고 ^^
사랑한다
한반만이라도 우리 안아볼수 있다면
그냥 꼬~~옥 안아주고 싶다
작년엔 우리 마음을 아는지 현관 멀리 집을 한채 더지어 두가족이 살더니
올해도 두 가족이 사려나봐
제비도 오고 꽃도 피고지고 여름도 오는데 너만.... 너만...
오늘은 엄마가 병원 갔다가 널 보러갔었제~
아마도 날씨가 좋아 여행다니느라 엄마 집에 빨리 가라고 그랬는지
눈물이 빨리 그쳤어.
경아 사랑하는 내 사랑아
남아있는 이 사랑을 어쩌노...
이일을 어쩌노....
꽃이 핀들, 제비가 온들, 날씨가 화창한들... 모하겠노
우리보경이 고통없는 나라에 산다고 자꾸 생각하는데.
왜 이리 눈 물은 나는걸까..
경아...
그렇게 사랑하든 가족과 헤어져도 이렇게 살아지는구나
경아 고마웠다. 어디한군데 나무랄 행동이 없었든 보경이
엄마 마음 든든하게 살다가 훨 훨 갔구나
이제 니 뜻데로 편하게 지내거라
민주도 잘 볼봐주고 여행갈땐 손 꼭 잡고 다니거라 놓치치말고 ^^
사랑한다
한반만이라도 우리 안아볼수 있다면
그냥 꼬~~옥 안아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