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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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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은정이모 | 작성일 작성일 : 2021-05-16
본문
보경아..
오늘따라 바람도 비도 휘몰아쳐 내리는것이 태풍오기전 같네..
이모도 이제 늙었는지 전날이면 몸이 먼저 비소식을 알려주는 나이가 되었다^^

어제는 유경이 접촉사고 소식에 얼마나 놀라고 걱정했는지..
엄마,아빠는 밥먹다 말고 바로 유경이 한테 올라가며 더 걱정 했을거야~
그래도 다행이 유경이도 아기도 다친데 없이 건강하단 소식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웃음지을수 있었다.
참 아기는 딸이란다! 아들만 있는 이모는 어찌나 부럽던지^^
우리 보경이랑 천사들이 항상 유경이랑 아기를 감싸고 보호해서
지켜준거겠지..
이모가 아기를 위해 기도할때마다 구하는 것은
세례요한처럼 태중에서도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이 있고
주님과 친밀한교제를 누리는 아이가 되어달라는 것이란다.
어쩜 아기를 통해 영적인 복과 육적인 복이 흘러 갈것이란 생각이든다. 
민우도 벌써 4승을 기록하고 오늘보다 내일 더 지경이 넓어지는 요셉의 복이
너희 가족들에게 임할것이야^^

엄마,아빠에게 어제의 작은사건을 통해 
주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남겨진 자식을 위해 더 기도하고 평안을 구하며
어떤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위에 세워진 가정을
이루어 나가라고 격려하시는 것 같다.

사랑하는 내딸아..
언제나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고 
내 안에 어둠을 걷어내는 연습을 하렴..

매일 생각하고 
매일 만나는 그것이
우리의 삶을 결정하듯

누구와 같이 
길을 걸어가느냐..
찾아가는 그것이
삶의 방향을 말한단다..

나를 생각하렴..
내가 인도하는 길로 
함께 걸어가지 않으련?

니가 가장 슬프고 고통스러운 그때에
내가 너를 찾아왔다.
내가 먼저 너를 사랑했단다..
지금까지 혼자라고 생각하며
너의 열심으로 걸어왔던 수고로운 길..
내가 다 안단다..
태초부터 삼위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너를 창조하고 너를 붙들고 있었단다..

사랑하는 내딸아..
이제는 너의 아버지로,너의 신랑으로, 너의 친구로, 너의 구원자로
너는 내안에, 나는 네안에 거하며
나와 같이 길을 걸어가자꾸나..
내가 영원히 너와 함께 할것이야..
나는 너의 임마누엘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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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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