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랑하는 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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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엄마 |
작성일 작성일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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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지리하게도 내렸단다 천국은 맑고 경쾌했겠지?
아침엔 화단에 잡초를 조금 뽑고 하늘을 올려다보고
어디선가 니가 툭 떨어질것 같아 ..... 기다리는 너는 안오고
눈물만 다녀갔구나...
목련나무 잎사귀는 저리도 성성한데
화단 한 가운데 감나무도 저리도 잘 커 가는데
우리 보경이는, 보고픈 보경이는 그때 그대로이다
엄마가 니 곁으로 갈때까지 넌 그모습 그대로 일테니
참 좋겠다 참 좋겠다
보경이는 젊고 이뻐서 참 좋겠다.
아침엔 화단에 잡초를 조금 뽑고 하늘을 올려다보고
어디선가 니가 툭 떨어질것 같아 ..... 기다리는 너는 안오고
눈물만 다녀갔구나...
목련나무 잎사귀는 저리도 성성한데
화단 한 가운데 감나무도 저리도 잘 커 가는데
우리 보경이는, 보고픈 보경이는 그때 그대로이다
엄마가 니 곁으로 갈때까지 넌 그모습 그대로 일테니
참 좋겠다 참 좋겠다
보경이는 젊고 이뻐서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