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품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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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엄마 |
작성일 작성일 :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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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 그렇게도 쏟아지든 비가 오늘 그친것 같아.
그제 밤엔 아빠께서 보경이좀 왔다가라고 기도하고 잠드셨다는데
니가 와서 어딘가를 한참 동안이나 같이 다녔다고 ....
어제밤엔 엄마도 보경아 엄마꿈에도 오거라...했더니
니가와서 엄마랑 방을 구해서 둘이 자고.. 한참 돌아 다녔구나
사랑하는 보경....
그때나 지금이나 부모 마음을 헤아리는건 같구나.
널 보내고 첫날 꿈에.
푸르르고 부드럽든 잔디밭 앞 개울가에서 놀던 너
엄마는 거기가 니 천국인줄 안다
경아 좀 있다가 추모의 집에 아빠랑 갈게 거기서 잠간 만나자...
이젠 엄마가 울지 않을거야...
맘 편히 오너라.
사랑한다....
사랑한다...보고싶다
그제 밤엔 아빠께서 보경이좀 왔다가라고 기도하고 잠드셨다는데
니가 와서 어딘가를 한참 동안이나 같이 다녔다고 ....
어제밤엔 엄마도 보경아 엄마꿈에도 오거라...했더니
니가와서 엄마랑 방을 구해서 둘이 자고.. 한참 돌아 다녔구나
사랑하는 보경....
그때나 지금이나 부모 마음을 헤아리는건 같구나.
널 보내고 첫날 꿈에.
푸르르고 부드럽든 잔디밭 앞 개울가에서 놀던 너
엄마는 거기가 니 천국인줄 안다
경아 좀 있다가 추모의 집에 아빠랑 갈게 거기서 잠간 만나자...
이젠 엄마가 울지 않을거야...
맘 편히 오너라.
사랑한다....
사랑한다...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