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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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주맘 |
작성일 작성일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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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야 서울에 언니한테 왔어
우리민주 올해 대학시험보고 서울에서 언니랑 같이
대학다닐텐데ᆢ
민경이 보니까 괜시리 찡해지고 맘이 더 아프다
엄마가 널 아프게 해서 그랬는지 너의 운명이었는지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을 해보지만 엄마 잘못이 더 큰것같아
너무 건강하다고 별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나봐
민주야 너의 재능 모든게 너무 아깝기만 하고 펼쳐보지못한
너의 꿈도 너무 마음 아프다
엄마딸 나의 뚱뚱이
미안해 너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