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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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은정이모 |
작성일 작성일 : 202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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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아~안녕^^
여름내내 더워 못살겠다 노래를 부르며 냉 커피를 달고 살았는데
요며칠 날씨가 제법 선선해지니 따뜻한 차가 땡기더라ㅎㅎ
이럴때 보면 사람의 마음은 참 간사하다는 생각이든다~^^
오늘 지체부예배때 감사라는 찬양을 불렀는데
장애인들이 부르는 모습을 보며 불평과 불만이 많았던
나를 돌아보며 정말 감사할게 많구나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하루에도 수백만 가지의 기적이 일어나지만
그 기적을 기적으로 믿는 사람에게만 기적이 된다는 말처럼
생각의 관점을 달리하면 우리 삶에 기적같은 일이
얼마나 많은지 범사에 감사 할수 있는것 같다.
보경아~요즘 엄마,아빠가 그렇게 사신다.
항상 감사하고 기도하며 씩씩하게 잘 지내신다^^
그래서 감사하다
감사로 하루를 열고 감사로 잠들면
365일이 다 감사한날이 되겠지?
천국에서 응원 많이 하고 힘을 더해주렴^^
사랑해~또 보자♡
오늘 숨을 쉬는것 감사 나를 구원하신 것 감사
내 뜻대로 안되도 주가 인도하신 것 모든 것 감사
내게 주신 모든 것 감사 때론 가져가심도 감사
내게 고난 주셔서 주 뜻 알게 하신것 모든 것 감사
항상 주 안에 있음 감사 참된 소망 주심도 감사
나 같은 사람도 자녀 삼아주신 것 모든 것 감사
주님 감사해요 내가 여기까지 온 것도 은혜입니다.
주님 감사해요 나를 사랑하신 주사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