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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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은정이모 |
작성일 작성일 :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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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아~~~~
더워도 너무 덥다 헥헥^^
이모가 갱년기가 와서 더위를 더 타는것 같아ㅠ
손발이 차갑던 내가 이렇게 열많은 여자가 될줄이야ㅋㅋ
옛날에 우리 할머니가 등이 뜨겁다고 매일 부채질하시고
물수건으로 등닦아 내던게 기억이 난다.
그때는 어려서 할머니 등은 왜 뜨거울까 생각했는데
지금에 와서 알게되네..
그래도 지금의 우리는 에어컨 아래 시원하게 있을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요즘 델타변이 코로나로 마음데로 다니지도 못하고
휴가는 그냥 도쿄올림픽 경기 보는것으로 보내고 있다.
어제 민우 경기도 응원했는데 졌지만 괜챦다.
이기는것 만이 다가 아니니까
이렇게 올림픽에 나가서 뛰는 것 만으로
큰 공부가 되고 좋은 경험이 되어
더 훌륭한 선수가 될수 있으니 말이다.
그래도 남은 경기는 더 열심히 응원해야지ㅎㅎ
보경이도 열심히 응원하고 있지?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화이팅하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