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익선은 배의 바닥에 항공기의 날개와 비슷한 형사으이 날개를 부착하여 고속으로 달릴 때 선체가 물 위로 떠오르는 형태의 배를 말한다. 배의 몸체가 물 위에 뜨는 관계로 마찰저항과 조파저항을 모두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양조사선
바다위를 떠다니는 종합 연구소
해양조사선은 해양을 관측, 조사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를 싣고 항해하는 배를 말한다. 관측선, 탐사선, 연구선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며 목적별로 기상관측선, 수로측정선, 지질조사선, 어업조사선, 쇄빙선등이 있다.
부표
쉽게 찾을 수 있는 항해의 길잡이
부이 또는 부구라고도 불린다. 배의 항로를 지시하거나 항해상 위험물의 존재를 알리려고 설치된다. 해저와 체인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특히 야간에 불을 밝힐 수 있도록 한 것은 등부표라고 한다.
원격(자동)수중로봇
사람이 직접 깊은 바다를 조사하는 것은 워낙 어려워서 사용한 방식이 로봇을 이용한 방법이다. 해저 자원을 찾거나 침몰한 선박의 인양, 해저케이블 설치, 수중구조물 수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원격으로 조정하는 원격조정로봇(ROV)과 자동으로 조정되는 자동수중로봇(AUV)이 있다.
깊은 바다를 탐사하는 잠수정
바다 깊이 잠수하여 항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잠수함을 말한다. 사람이 탈 수 있는 것(3~4명)과 사람이 타지 않는 무인 잠수정으로 구분된다. 작은 공 모양이 기본 모양이며, 개발할 때 막대한 돈이 들어 세계의 일부 국가만 보유하고 있다.
표류기
바다속 탐기지
표류기(뜰개)는 물에 뜨도록 고안된 장비로 물의 움직임에 따라 이동하면서 물의 속도 및 수온, 염분 등을 관측하는 장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