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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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옥정남 |
작성일 작성일 :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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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가 어쩜 그리도 서글프게 내리던지 엄마가 우리 민주 생각이나서 하염없이 눈물이 나더라
저 비와 함께 우리 민주가 꼭 올것만 같았는데 ᆢ
몇일뒤면 우리 민주가 천상으로 간지 일년이 되는날이 다가와서 그런지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게 느껴진단다 엄마 딸 너무보고 싶고 그립고 만져보고
싶고 꿈에서라도 너의 모습을 보니 엄마의 맘은 하루하루를 버티기가 너무 힘들다
네가 떠난 그날 오빠랑 언니랑 이모 삼촌이랑 같이 우리 민주 보러갈께 천상에서는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우리 민주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을께
항상 엄마에게 행복을 주던 네가 없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쿵하고 내려 앉는구나
엄마 딸 영원한 엄마의 공주 사랑해 엄마 꿈속에 한번 나타나줘
영원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