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보고싶은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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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꼬 |
작성일 작성일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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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아 모하니?
라고 카톡보내듯 쓰면 왠지 너에게 답이 올거같구나
너무 늦게 널 보러와서 미안해
너무 늦게 알아서 미안해
내 미안한 마음 다 알고있을거라 생각해 오늘 내 곁에서 하루종일 어머님 아버님이랑 같이 다녔겠지?
나중에 또 니가 좋아하는 꽃들고 올게
하늘에서 우리 아빠랑 맛난거 먹고 즐겁게 웃으면서 잘 지내고 있어
보고싶다 내 사랑하는 친구 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