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상사(대표 고우식)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뜻을 모아 지난 17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옥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소외계층 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과 겨울외투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나라상사가 주관하여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20여 일 동안 ‘독도 사랑, 나라 사랑’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이 독도 사랑 키트 판매에 동참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여 재원을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나라상사 개인고객을 비롯하여 연초중학교 독도동아리, 사과나무어린이집(원장 김연숙), 장평어린이집(원장 박미경), 양정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감 신은희), 이화유치원(원장 유미라), 그림동화어린이집(원정 천영인), 아이뜰어린이집(원장 유희점), 목련주간보호센터(목사 심상만), 힐스테이트거제어린이집(원장 서혜나), 아이빛나어린이집(원장 정은영), 도담도담어린이집(원장 안희경), 조라어린이집(원장 윤정미), 은하수어린이집(원장 윤은화) 등 많은 분이 함께 하여 총 130만원이 모금했다.

수익금은 거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2명을 선정하여 장학금과 아이들의 취향에 맞는 겨울외투를 직접 구입하여 전했다.

나라상사 문현일 팀장은 “이번 독도사랑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말씀 드린다. 나라상사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가정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