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소식 (955)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한 가상현실(VR) 체험관을 7월 1일부터 운영 할 계획이다.
콘텐츠명 ‘거제도 제3전선’은 지난 1950년 6·25전쟁 당시 전쟁포로 17만3000명을 수용했던 ‘거제도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가상의 인물인 김호선 중위가 친공포로들에게 납치된 포로수용소 소장(돗드 장군)을 구출하는 과정을 VR을 통해 재현했다. 분단의 아픔과 냉전시대 이념 갈등을 잘 나타낸 VR 콘텐츠로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평화파크 (거제시 고현동)내에 구축된 'VR 체험관' 을 거제시민, 단체 및 개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체험(6월 15일~25일) 행사를 진행하고 콘텐츠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다.
관계자는 “이번 VR 콘텐츠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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