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소식 (955)
4월 주말마다 ‘시장에 메이커를 잇다’ 프로그램 진행
거제 지역 청소년들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은 고현시장상인회와 협력해 4월 한 달간 주말마다 청소년 체인지 메이커 프로젝트 ‘시장에 메이커를 잇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5회로 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전통시장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거제공업고등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문제 해결 방안을 토론하고 아이디어 기획 회의를 거쳐 메이커 제품을 제작해 전통시장에 기부할 예정이다. 고현시장 안내 지도와 현재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QR코드 안내판을 제작 중이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추헌진 청소년지도사는“청소년들이 주체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배우고 본인 적성과 흥미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은 향후 거제시 청소년 정책 토론회, 환경 사랑 에코 페스티벌,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 등 지역 사회 참여형 청소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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