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지난 7월 18일부터 시작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가까운 미디어 매체인 유튜브 방송 채널을 지난 5월부터 운영하며, 지금까지 20여 개의 다양한 동영상을 통해 청소년들을 만나왔지만, 실시간 방송은 지난 7월 4일 테스트를 거쳐 이번 7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이 7월 1일부터 전면 개방하였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이용에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에게 좀 더 생생한 문화의집 소식과 다양한 청소년들의 문화와 생각을 전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실시간 방송에는 3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으며, 구독자와 조회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날 방송을 진행한 황남해 운영대표자는 “시험 방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만큼 문화의집에서 이루어지는 청소년들의 활동과 공연, 재미있는 체험들을 실시간 방송으로 생중계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받고 있는 일부 청소년활동을 제한 없이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옥포문화의집에서는 8월에 있는 온라인장기자랑대회, 과학체험전 등 실시간 방송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찾아가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집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옥포청소년문화의집 유투브 방송은 유튜브에서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을 검색하면 만날 수 있다.
소문난떡집 방과후아카데미에 치킨 20마리 기증
소문난 떡집(대표 신종열)은 지난 16일 초복을 맞이하여 청소년수련관과 옥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 치킨을 20마리 후원했다.
신 대표는 “초복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후원하게 되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이 상황을 함께 극복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그동안 장학금 및 학용품 지원, 교복 나누기 등 지역의 청소년에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김미희 관장은 “이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나치지 않고 꾸준히 후원을 해 주셨는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청소년들을 잊지 않고 챙겨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여성가족부, 거제시의 지원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캠프, 생활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청소년수련관 639-8170~2, 옥포청소년문화의집 639-8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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