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청소년수련관과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국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8일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해외연수의 특전을 부여받았다.
또한 방과후아카데미를 2009년부터 후원해 주시는 지장사 무착스님과 방과후아카데미 교사인 박지원 SM, 참여청소년인 김태윤 학생도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총 40명을 대상으로 평일 학습지원과정, 전문체험활동과정, 자기개발활동과정, 주말 테마별 체험활동, 캠프활동 뿐 만 아니라 급식지원, 귀가차량운행, 생활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 250개소 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사업 기반조성, 사업관리, 사업성과, 기관장 참여도, 행정참여도 등 5개 영역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행정평가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손윤정 관장은 “아이들의 간식을 지원해주시는 지장사 스님, 샛바람 프리마켓, 밀알봉사회, ㈜해인오션, 삼성 금싸라기 봉사단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해주시는 경남항운노조소리회, 거제박물관, 해금강박물관, 조선해양문화관,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등 지역사회의 많은 기관과 봉사단체, 그리고 거제시 여성가족과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감사의 말과 함께, “2017년에도 더욱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우리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과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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