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와 거제시수중핀수영협회(회장 한명화)가 ‘해양‧레저관광 도시 거제’로 발돋움 위해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18일(목)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상호 기관 간 협력 및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거제시 해양레저 발전을 위한 공동 의제 발굴 및 문제해결 ▲거제시 해양레저 관광 상품의 기획,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자문 및 부속 인프라 지원 ▲해양레저를 통한 지역사회공헌 협력 모델 구축 ▲기타 해양레저를 매개로 하는 기관 협력 싱크탱크 운영에 협력하게 된다.

권순옥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기관간의 콜라보를 통하여 무한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면서 “거제가 보유한 천혜의 환경을 활용 거제의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거제시수중핀수영협회 한명화 회장은 “거제가 가진 환경조건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협회가 보유한 자산을 활용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거제의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해 신의와 성실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거제해양레포츠센터의 다양한 해양레저프로그램 운영으로 거제 관광자원의 다양화 다변화를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