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지세포에 위치한 조선해양문화관에서 ‘찾아가는 힐링 매직콘서트’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무료 공연한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조선해양문화관에서는 최근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와 지역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주말을 맞아 조선해양문화축제의 일환으로 토요 버스킹 등의 행사들을 기획하고 그 첫 번째로 지역 마술사를 초청하여 매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요버스킹은 거제시 마술 연합회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힐링 매직콘서트」로 거제 시민과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여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공연은 26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어촌민속전시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조선해양문화관 김형만 관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에 문화행사가 거의 치러지지 않고 있어 방문객에게 볼거리 제공 및 이벤트 행사 진행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야외에서 열리는 지역 청년 마술사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마술연합회 ▲블루매직 매직아트 봉사단 ▲대한민국청춘마술인연합회 거제지회가 함께한다.

한편, 다음 공연으로는 7월 17일(토) ‘블루시티 관현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과 전통의 만남(가칭)’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