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참정권 확대를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청소년 모의투표] 홍보 캠페인을 오는 3월 9일(수)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감 선거권 16세 인하 및 모의투표 법제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청소년 참정권 확대운동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옥포청소년문화의집도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이 주체가 되어 캠페인 활동 운영한다.

거제시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고현청소년문화의집) 2개 기관과 거제YMCA와 함께 기관연계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번 캠페인 활동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청소년 모의투표] 캠페인은 ‘3월 9일(수)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앞서 비유권자인 2004년 3월 11일 이후 출생자가 대상이고 청소년 선거인단을 모집하여 모집된 청소년 선거인단은 대선당일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모의투표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청소년 모의투표] 참여방법은 www.18vote.or.kr 접속 후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선거인단으로 등록하면 된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면 1층 다목적 홀에 [청소년 모의투표]에 관한 홍보 캠페인 안내문들이 자세히 전시되어 있어 쉽게 참여가 가능하고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담긴 피켓 및 인스타 사진 팻말도 배치하여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 모의투표는 청소년이 선거권 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효과적인 선거교육 수단인 동시에 청소년이 민주주의 사회 주권자로서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동체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청소년 모의투표]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옥포청소년문화의집(639-82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