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소식 (958)
옥포청소년문화의집 온라인 장기자랑대회 시상식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딴따라 꿈따라 온라인 장기자랑대회’에 대한 시상식을 14일 가졌다.
딴따라 꿈따라 온라인 장기자랑 대회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끼와 장기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지난 8월 28일까지 제출하고, 9월 1일 제출한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1일(화)부터 11일(금)까지 많은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이 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통해 응원한 결과를 좋아요 10점, 조회수 1점으로 집계하여 우승팀을 가렸다.
이번 장기자랑대회에는 보통의 장기자랑 대회와 같은 춤, 노래, 악기 연주뿐만이 아니고, 뮤직비디오 패러디, 보드 타기 등 좀 더 다양한 끼와 재능이 표출되었다는 평이다. 그래서일까? 1위 1팀, 2위 2팀, 3위 2팀 총 5팀을 수상자 중 대부분이 보통의 장기자랑과는 다른 장르를 들고나온 팀들이 많은 지지를 받았다.
우승자는 상동초 4학년에 재학 중인 장혜원 양이 보드 타는 장기 영상으로 1,947회의 조회수와 318의 좋아요를 받아 우승했으며, 코로나 19에 대한 응원 맘을 담아 노래한 상툼세와 롱보드 라경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한 류라경 양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또한 평범한 18살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한 김지환군의 노래와 뮤직비디오 페러디로 참가한 김나영 조민지 양이 3위를 차지했다.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은 댓글로 “코로나 상황에서 한번 크게 웃고 갈 수 있어 좋았다.”, “보드 잘 타내요, 나도 코로나가 풀리면 배워 보고 싶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차 사회적 거리 두기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무대가 없어진 요즘 시대에 맞춰, 청소년 가요제, 댄스 경연 대회 등을 전문가들과 상의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법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과 재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청소년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옥포청소년문화의집 ☎ 055-639-8230)
옥포청소년문화의집 집콕 챌린저 2탄 진행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하여 집에서 생활하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비대면 놀이 체험 수업‘집! 콕! 챌린지 2탄- 우리랑 같이 놀자’을 9월 8일(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여 진행했던 다양한 체험 수업을 각 가정에서 진행 할 수 있도록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6세~13세의 유아와 초등학생을 가진 20가족이다.
거제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수업으로 손소독제 만들기, 명화 퍼즐 만들기, 송편액자 만들기, 옐로레빗 목걸이 만들기의 4가지 수업이 준비되어 있으며,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다른 수업들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의 진행 방식은 먼저 드라이빙 스루를 통해 재료를 수령한 후 옥포문화의집 멘토 멘티 동아리 마중물 친구들이 제작하여 올리는 동영상을 가족과 함께 보면서 수업하는 방식이다.
참여한 가족들의 수업한 사진과 소감을 e-mail 또는 문자로 제출받아 프로그램에 문제점과 좋은 점을 파악하여 다음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이용객들과 청소년 동아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평소 봉사를 좋아하는 청소년 동아리는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있는 기회를, 문화의집을 자주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는 코로나는 이겨내는 응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집! 콕! 챌린지’ 라는 이름으로 보드게임 무료 대여, 비대면 체험 활동, 댄스 및 가요 대회 등 집에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계속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문화의집에 소식에 귀를 기울이면 좋을 것 같다. 문화의집 소식은 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 등에서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을 검색하면 만날 수 있다.(옥포청소년문화의집 055-639-8230)
옥포청소년문화의집 한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긴급돌봄 지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옥포청소년문화의집 한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 19 지역 확산으로 옥포청소년문화의집 휴관이 결정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대면 긴급돌봄 지원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간편식, 간식 등으로 꾸러미를 만들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하여 과학 키트와 함께 비대면(택배)으로 주 1회 참여청소년 가정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매일 아이들과 소통하며 학교 온라인 학습관리 및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수칙 등 일상생활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김모(옥포초 4학년) 학생 어머니는 “아이들만 집에 있어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방과후 선생님께서 매일 전화를 하여 아이들을 관리해주시고 체험키트와 간식까지 챙겨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매주 다른 체험 교구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가정에서 무료하지 않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성장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다음 긴급돌봄에는 CU문동점(대표 임초성), 옥포의용소방대(대장 조규활)에서 아이들 간식을 그리고 대우조선노동조합에서 지원한 가방(쌕)을 꾸러미랑 같이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진로·창의융합활동, 캠프, 생활지원 등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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