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고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9일(토), 개관 3주년 기념으로 기획한 ‘응답하라 2015’행사를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로 △맛있는 에너지볼 만들기, △힐링 디퓨즈, △건강 사다리 게임, △먼지탈출 퀴즈놀이 등 20여종의 체험활동과 전문 코미디 마임 마술 가족공연까지 선보여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도담’을 비롯하여 12개 소속 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였으며, 1천여명 가까운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또한, 매년 개관 행사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공동 진행하였는데, △영화치료, △간이심리검사, △스트레스 볼링놀이, △청소년전화 1388타투찍기 등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부스운영을 하여 더욱 다채로운 개관 행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에서 많은 후원도 있었는데, 서원탑훼밀리마트 고현점에서 음료수를, 디자인숲에서 빵을, 롯데제과 통영영업소에서 과자를 그리고 거제기아자동차 이양수 과장이 아이스크림을 지원하여 더욱 풍성하고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한다.

 
이번 개관 3주년 행사를 기획하고 참가한 고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는
△어뮤즈, △홍익인간, △스타덤, △GJ특공대, △마니또ing, △모해, △프라임, △Y-it, △키티, △야생화, △별솔, △다원과 △청소년운영위원회 도담이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발명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9일 다목적홀에서 7세 이상 아동 및 청소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아 놀자!'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과학에 흥미를 가진 동아리 위주로 진행됐다. 연초고등학교 <아이>, 거제옥포고등학교 <새봄>, 옥포문화의집 <나래>, <버드>
,
<데이 데이> 친구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으로 청소년들이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롤러코스터 체험에서는 위치에너지와 운동에너지를 주제로 쇠구슬과 롤러코스터만으로 놀이동산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에 과학의 원리가 있는 것을 배웠다.

  잠망경 만들기에서는 2개의 거울로 빛의 반사에 의해 잠수함의
바깥을 볼 수 있는 원리를 배웠으며, 자외선 탱탱볼 만들기에서는 자외선에 반응하여 색깔이 변하는 원리로 생활 속의 자외선을 알아보는 계기가 됐다.

 
또 방향제 만들기에서는 공기의 확산이라는 주제로 모기가 싫어하는 향으로 방향제를 만들어보고 이 향이 공기 중으로 확산되는 것을 알아보았다. 진동 물방개 만들기에서는 진동에 의한 진동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변환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정예슬(옥포초 3)학생은 “체험부스마다 과학의 원리를 알기 쉽고 재밌게 설명해 주고 과학의 원리를 이용해 직접 만들기까지 해 보니 정말 즐거웠다”고 하였으며, 체험부스를 직접 진행한 윤동건(옥포고 2)학생은 “오늘 과학체험전은 나에게 매우 신선하고 행복한 경험이었다.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쉬지 않고 2시간 동안 열심히 행사를 진행한 것도 있지만, 아이들에게 실험에 대한 설명을 해 줬을 때,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회원들과 역할을 나누어 신속하게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옥포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주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오늘 6월 2일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획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geoje-youth.co.kr)나 옥포청소년문화의집(☎639-8230~2)으로
전화주면 자세한 안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