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 ‘감성점빵 프리마켓’과 ‘한국수자원공사(푸른거제 물사랑봉사단)’의 따듯한 양심라면 기부소식이 깃들었다.
감성점빵 프리마켓(매니저 서은정)은 거제지역 대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지난 1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의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00박스가 넘는 양심 라면을 기부해 주어 양심 라면이 지금껏 꾸준히 운영될 수 있는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참으로 고마운 단체다.
한국수자원공사 거제권지사(지사장 권태희) ‘푸른거제 물사랑봉사단’은 우리지역 복지사각지대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장학사업, 기부&후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제고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옥포청소년문화의집과의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협약을 계기로 배고프고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못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양심라면 운영 소식을 접하면서 기꺼이 라면 10박스(10만원 상당)를 선뜻 기부해 주었다.
양심라면은 기부 봉사동아리 ‘요기유’가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착한 선순환을 위한 프로젝트로 지역단체 및 지역민들의 훈훈한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문의: #옥포청소년문화의집 : 055) 639-8230~2)
“세계문화체험 할 청소년 모두 모여라~! ”고현청소년문화의집에는 지난달 31일 청소년 40여명과 함께 <똑똑! 세계문화체험>을 개최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고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똑똑! 세계문화체험’은 의식주를 테마로 하여 나라별 다양한 문화에 대한 교육과 체험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활동은 음식을 주제로 하여 베트남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 퀴즈타임, 그리고 전문 요리강사와 함께 월남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장진아(중곡초 6) 학생은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알 수 있어 좋았고, 그 나라 음식을 요리로 함께 체험 할 수 있어서 더 즐거웠다. 다음 수업에 어떤 나라에 대해 배우고 무슨 체험을 할지 무척 기대된다.”고 했다
김형만 청소년사업팀장은 “세계 문화교류가 활성화되고, 글로벌 인재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교육과 체험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른 나라에 대해 즐겁게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번 체험은 고현청소년문화의집 요리 봉사동아리 어뮤즈(회장 경남산업고 2학년 박수연) 회원들의 지원으로 참가 청소년들과 호흡을 맞추며 더 즐겁고 알차게 운영됐다.
‘똑똑! 세계문화체험’은 8월~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초등 1~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다가오는 9월 28일(토)은 건축을 주제로 하여 사전 선착순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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