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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해양관광팀은 1일 직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세포 해안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선해양문화관과 거제요트학교로 이루어진 해양관광팀은 코로나 19 재확산 분위기에도 언택트 방식으로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세포 해안로를 따라 해안길 1km 구간을 청소하는 “깨끗한 일운 만들기” 제2차 비치코밍 활동을 지난 5월에 이어 실시했다.
해양관광팀 원희정 팀장직무대행은 “코로나 19 때문에 사회공헌활동을 비접촉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역민의 요구를 고려해 다양한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사 직원들은 다음 달에도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상호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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