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 중인 한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명은 지난 1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호텔리어, 바리스타 등 직업체험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 진로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 주도적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 체험중심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바리스타와 제과제빵사가 되기 위해 준비과정에 대한 이해와 현장에서 배우는 직업체험의 기회가 되었다.
119안전체험관에서는 전기안전, 도시재난, 생활안전, 화재대응 등 작은 사고부터 대형재난에 대한 대응까지 직접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으로 안전감수성과 위기 대처능력을 높였고, 러닝맨에서는 서로 도와가며 미션을 수행하고 친구들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 신라스테이호텔에서 1박한 후 마지막 날에는 호텔리어의 직업 세계와 성공 전략 및 사례, 모든 호텔리어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 유명 체인 호텔의 총지배인이 되는 법에 관해서도 알아보았다.
캠프에 참가한 강 모(옥포중1) 학생은 “제 꿈이 바리스타와 제과제빵사인데 체험을 하니 정말 기분이 좋았고, 호텔리어라는 직업을 처음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옥광훈 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꿈과 비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그 꿈과 비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거제시의 지원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캠프, 생활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배양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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