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소식 (955)
춤에 재능 있는 거제 지역 청소년들이 ‘바람의 언덕’ 등 관광 명소 홍보에 나섰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이 자기 재능을 활용해 거제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청소년 동아리 ‘라온제나’와 ‘필링댄스’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옥포대첩기념공원, 와현해수욕장, 바람의 언덕을 찾아 관광 명소와 어우러지는 댄스 영상을 담았다.
영상은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su9gg2xr4n)에서 볼 수 있다.
홍지우(장평중 3) 학생은 “촬영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새로운 경험 쌓는 것 같아서 좋았다”며 “팀원들하고도 사이가 더 돈독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옥서정(옥포성지중 3) 학생은 “다 같이 준비하고 촬영해서 재밌었고 힘내서 할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또 촬영하고 싶다”고 했다.
김미희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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