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관광시설팀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원과 대책에서 소외된 성포의 어르신 돌보기에 나섰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의 집은 고령의 나이와 초기 치매로 인한 불편한 몸으로 인해 상당히 열악한 환경과 곳곳에 위험요소가 발견되어 장마철 대비 전기 누전 검사 및 설비 점검, LED 등 교체, 집 내외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

관광시설팀 이명석희 팀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용기 잃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 기회가 될 때마다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거제 관내 면 단위 이하 지역에는 거동 불편 등으로 인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노인 분들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고 한다.

연속성과 지속적 관심을 위해 관광시설팀은 하반기에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