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재능 및 소질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相翔)학교’』 공모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2019년에는 전년 대비 사업운영 기관의 절반인 21개 기관이 상상학교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경남지역에서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유일하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 운영하게 되었으며 2015 ~ 2017년에는 연극과 뮤지컬 장르로 청소년들에게 삶의 행복감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었으며, 2018년에는
건축과 공간예술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도시재생, 건축 디자인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2019년도는 지난 운영방식과는 달리 상상학교 사업 운영기관 선정 이후 교육 주관 단체 공모를 통한 교육 주제가 선정되어 교육단체 선정이 완료된 3월 이후에나 교육 분야가 결정 될 예정이다.

  거제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문화감수성 및 자기 이해증진의 장이 될 이번 상상학교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14~18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참여 우선권이 주어진다고 한다.

  교육 분야 선정된 이후 수련관 홈페이지, 각 학교 학급 게시판 등을 통해 참가자 모집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프로그램 문의 : ☎639-8167, 상상학교 담당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부터 22일 5일간 거제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경년)와 함께하는 2019년 제1회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360여명이 참여했으며, 거제대학교와 연계하여 조선해양공학과,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등 총 9개 학과에서 학과별 진로 및 진학부분에 대한 이론과 실기 수업을 함께 했다.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거제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였으며, 거제대학교와 연계한 공동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거제지역 유관기관의 성공적인 상생형 진로체험프로그램 모델을 선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은 매년 지속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청소년들의 진로 직업체험 전문성을 증대하고 있으며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2019년에도 청소년들의 꿈&끼 발굴을 위한 직업체험 <자유학기제 꿈나래> 운영, 거제시와 함께하는 <진로체험박람회> 운영, <공연예술인과 함께하는 기획행사>등 다양한 유형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