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오는 6월 한 달 동안 전국의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초청을 추진하기로 했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의 고취를 위해 새터민과 다문화 가족에게 무료 개방함으로써 역사교육 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의 경우 우리의 올바른 역사 알기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문화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적공원은 무료입장을 원하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 및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입장 때에는 새터민은 북한이탈주민 확인서를 다문화가정은 주민등록 등본 또는 가족증명서를 소지를 당부했다.

한편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의 적극적인 호응을 위해 통일부 및 다누리, 전국 교육청 등에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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