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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지난 2012년 1월 1일 거제시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출범한 지방공기업입니다. 이 블로그가 거제발전과 거제시민의 미래를 더욱 윤택하게 하는 사이버상의 소통의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랍니다.
시설소식 (960)
[조선해양문화관]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관람 안내 | 시설소식

거제도의 대표 역사시설인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 대한 관람을 안내합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찾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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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포로수용소 주차 안내》




거제시청, 거제도서관 방면을 기준으로 가장 처음이 입구, 나머지 두 곳은 출구이며, 주차장은 8,720㎡로 288대의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장애인 주차구역 10대, 임산부 주차구역 4대, 대형 주차구역 16대)




특히 주차장 인근에는 관광안내소, 특산물판매소, PX(매점), 대형화장실이 있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차장 내 직원쉼터, 유적박물관 건물 2층 사무실과 각 매표소 및 4D 영화관에는 직원이 항시 대기하고 있어, 관람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친절히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보라색 상의 또는 초록색 조끼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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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포로수용소 주차요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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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료는 관람이 끝나신 후 나갈 때 주차 정산소에서 정산하며,


1회 기준 시간은 3시간으로 기준시간 초과 시 30분당 1,000원씩 가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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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관광안내소와 특산물 판매소쪽으로 가면 입장매표소 입구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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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쪽으로 가면 한국전쟁 참전 16개국 국기와 UN가 있는 분수광장이 있습니다. 


분수는 자유를 되찾은 포로들의 기쁨을 물줄기를 맞는 모습으로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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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매표소로 들어서면 매표 창구가 2개로, 카드나 현금(영수증) 결제가 가능합니다. 노약자를 위하여 휠체어와 유모차도 비치되어있어, 필요할 경우 매표소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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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포로수용소 입장요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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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포로수용소 입장시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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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포로수용소 휴관일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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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남철수작전 기념비(관람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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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가요 “굳세어라 금순아” 노래의 역사 배경이 되었던 흥남철수작전을 기리기 위한 기념탑과 메레디스 빅토리호가 있는 곳입니다. 




이 중 메레디스 빅토리호는 1만 4천명의 피난민의 생명을 구한 기적의 배로 기내스북에 올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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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28일 흥남철수작전을 기념하는 행사에 마크 윌리엄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방문하여 이곳을 둘러보고 축사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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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관람이 가능하며, 동전을 넣으면 노래가 나오는 흥남철수작전 노래비도 있습니다. 동전을 넣어 노래가 나오면 전쟁에서 살아남는 것 보다 더 큰 행운을 얻을 수 있다고 하며, 노래비를 통한 수입금은 불우이웃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탱크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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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의 남침 선봉에 섰던 소련제 T-34탱크를 8배로 확대한 모형입니다. 탱크모형 속에는 6∙25 한국전쟁을 움직였던 역사의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 대통령인 이승만과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해리 S. 트루먼,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했던 더글러스 맥아더 그리고 극동연합군 최고사령관 매슈 리지웨이, 이외에 마오쩌둥, 이오시프 스탈린, 남 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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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있으나, 가파른 경사로 인해 안전사고에 주의 하여 관람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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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부담스러우신 분은 우측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고 좌측에는 목계단이 있습니다.








- 디오라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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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라마관이란 작은 사이즈의 모형과 배경을 통해, 특정한 상황을 구성하여 실제처럼 느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디오라마관에는 전쟁 당시 포로수용소의 배치상황, 생활상, 폭동현장이 입체 그림과 영상 등으로 생생하게 재현하였으며 3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길이 70m, 높이 15m, 벽까지의 거리 8m로 국내 최초, 최대 규모로 설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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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테마에서는 1/2000으로 축소되어 있는 거제  포로수용소 전체 전경 모습입니다. 독봉산을 중심으로 6,7,8,9로 시작하는 4개 구역enclosure으로 나누어, 28개의 작은 수용소 compound를 두었으며, 최대 수용 인원은 17만 3천 명으로 북한군 15만 , 중공군 2만, 의용군 3천 등이며, 그 중에는 300명의 여자 포로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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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수용소 주변 시설로는 경비를 담당하는 기지 사령부, 경비  사령부, 국군 31,32,33 경비대대외에도, 64야전 병원, 부두와 보급 창고, 비행장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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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테마는 포로들의 생활 모습입니다. 1949년 체결된 제네바 협약에 의해 포로수용소의 막사 지붕이나 포로의 의복에는 포로 신분임을 나타내는 PW표시를 인쇄하도록 하였고, 생활은 하루 3번의 식사 , 근로 시간 , 자유 시간등이 보장 되었습니다.






세 번째 테마는 포로수용소 소장이었던 프란시스 T.돗드 준장 납치 사건과 포로 폭동 사건의 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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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포로 수용소 내에서는 제네바 협약에 의한 강제 송환을 주장하는 친공 포로 세력과 제네바 협약의 포로 자유 의지에 따른 선택을 주장하는 반공 포로 간의 격렬한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1952년 5월 7일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 시키기 위해 친공 포로측에서는 포로수용소의 소장인 돗드 준장을 납치하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일으켰고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직접 오셔서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북한군남침--------------------------------------------------------




1950년 6월25일 일요일 새벽 4시를 기해 북한군은 38도선 전역에 걸쳐 대대적인 기습공격을 개시하면서 불법남침을 감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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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은 소련제 T-34 전차를 앞세우고 서부전선 옹진반도로부터 동해안의 주문진에 이르기까지 38도선 전역에 걸쳐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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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도선을 돌파하고 3일 만인 6월 28일 북한군은 서울을 점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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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상황을 군인과, 탱크모형을 통해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국군의사수-------------------------------------------------------




한국전쟁 발발 이후, 치열한 전투상황 속에서 북한군과의 대립이 계속되던 가운데 우리 국군은 전선을 사수하기 위하여 치열한 참호전투를 벌였습니다. 




 우리가 현재를 살아갈 수 있는 것은 금강 방어선, 낙동강 방어선, 다부동 지구 전투 등 치열한 전투 속에서도 우리국군의 활약과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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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역사관-------------------------------------------------------




이 곳에서는 한국 전쟁이 발발하고, 휴전될 때까지의 전 과정 볼 수 있습니다. 낙동강 방어전선, 인천상륙작전, 중공군의 개입, 휴전협상 및 정전과정, 참전 16개국과 전쟁으로 인한 인명피해 현황 등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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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발발: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은 남한을 선제공격합니다. 전선은 낙동강 부근으로 좁혀졌고, 낙동강전투는 국군과 미군에게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최후의 방어전이었습니다.


인천상륙작전: 국제연합군은 인천상륙작전을 감행, 맥아더장군의 지휘아래 1950년 9월 15일 한미해병대의 월미도 상륙을 시작으로 2시간만에 월미도를 점령하였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으로 서울을 조속히 수복할 수 있었으며 38도선이남 지역도 완전 회복하여 북진작전의 발판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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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군 개입: 한국군과 유엔군이 인천 상륙작전에 성공하자, 전세가 불리해진 북한은 중국의 6 ․ 25 전쟁의 개입을 요청했습니다. 중공군의 개입과 혹독한 추위으로 흥남으로 철수했고, 1.4후퇴를 겪으며 37도선 부근까지 밀렸지만 재 반격으로 서울을 재 탈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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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협상 및 정전: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공산군 측은 먼저 38도선을 군사분계선으로 하는 휴전을 제의해왔고, 몇 번의 결렬 끝에 휴전협정이 체결되어 전쟁이 멈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쟁을 인한 남북분단은 여전히 민족의 아픔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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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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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종군기자 막스 데소프가 촬영해 1951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사진을 토대로 만든 것으로 수많은 피난민들이 끊어진 대동강 철교를 건너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들, 짐을 지고 철근을 위태롭게 밟고 서 있는 모습들 등 그날의 절박하고, 긴급한 상황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MP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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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 철교를 지나면 나타나는 다리는 당시, 헌병검문소 앞 MP 다리를 재현해 놓은 곳으로 다리 끝에는 "COMPOUND62" 라고 적힌 문이 있습니다. 다리위에는 이송되어 가는 포로들 사이에 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습니다.




다리위에서는 시원한 계곡과 아바타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당시 포로수용소에는 평양과 판문점화담 대표 남일의 지령이 거제도에 직통으로 전달괴고 수용소 내외에서 피난민과 포로간 보급품 매매행위가 성행하여 야시장이 형성되었다. 이틈을 이용 공산간첩의 활동이 용이해짐에 따라 수용소 질서가 더욱 어지러워졌습니다. 




1952년 5월 7일 친공포로에 의한 돗드준장의 납치사건 이후 유엔사령관의 치안확보 방침에 따라 공산포로들의 통신.연락 체계를 단절시키기 위해 수용소 인근의 민간인을 분산시키고 헌병검문소를 설치하였습니다. 헌병검문소가 있는 MP다리는 포로출입의 주요관문이었다고 합니다. 








-포로생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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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협약에 의거하여 자치적으로 수용소 생활을 했던, 포로들의 생활 모습을 모형으로 엿볼 수 있습니다.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이발하는 모습, 목욕모습 등. 생활상과 의복, 무기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유엔군 관할하의 모든 포로수용소들은 1949년 제네바협약의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엄격히 관리되고 있었으며, 그 실태가 국제적십자사 대표들에 의해 수시로 점검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방 언론들에 의해 언제든지 확인이 되고 지상을 통해 보도가 되었습니다.




하루 세끼의 식사제공과 형식적인 노동 작업이 있었으며 저녁 식사 후 취침 점호 전까지는 자유시간으로 각종 운동, 독서, 목욕, 세탁 등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포로생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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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과 유엔군의 강력한 반격과 공세에 투항하는 북한군의 모습이 생생하게 재현되어 포로생포 상황의 긴박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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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포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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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수용소에는 대부분 남자 포로였지만, 일부 여자포로들도 수용되어있었습니다. 대부분 인민군 출신과 전쟁지원을 위하여 동원되었습니다.




신현읍 수월리에 위치했던 제 80 여자포로수용소는 64야전병원 수용소 인근에 자리잡아 남자 포로 수용소 밀집 구역에서 벗어난 곳에 배치 되었으며 300여명이 수용되었다고 합니다. 여자 포로 수용소 근처에 제 64야전 병원이 있어 근로 시간에 간호 임무를 맡기도 했습니다.




중간에 과거와 현재의 모습 사진이 있습니다. 잠간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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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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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T군함은 주로 전차나 차량 등을 수송하는 함정입니다




부산 포로수용소에는 인천 상륙 작전 이후 수용된 포로의 인원이 급증했습니다. UN군은 섬이라 경비가 용이하고, 넓은 토지가 있고, 물이 풍부하며, 포로들이 사용하는 물자 운반도 쉬운 거제도로 포로수용소를 옮길 것을 결정하고 LST 군함을 이용하여 포로를 이송하였습니다.




포로수송선 앞으로 가면 모형과 함께 수송선에서 내려 집결중인 모습, 수용소 입구, 포로들의 생활모습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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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은 센스!












-포로사상대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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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모양으로 생긴 전시관 안으로 들어가면 수용소 및 내무반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휴전회담이 시작되면서 조만간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포로송환이 현실적이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하자 친공포로와 .반공포로간의 의견충돌이 생기면서 마찰이 표면화되기 시작했다.




북한측에서는 강제송환을, 남한에서는 자유송환을 주장함에 따라 사상대립은 더욱더 심화되었으며, 학살, 폭동, 투쟁들로 포로가 희생되는 일도 발생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상과 의견 대립으로 친공포로는 해방동맹을, 반공포로는 방공청년단을 결성하여 이에 대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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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사상대립관에서는 극한 사상대립을 매직비전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포로폭동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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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폭동체험관은 포로수용소에서 벌어졌던 친공포로들의 폭동과 친공, 반공 포로들간의 격돌장면이 최첨단 복합연출기법으로 재현되어 긴박감과 위기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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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설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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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설득관에서는 포로교환에 앞서 진행되었던 송환심사 과정과 결과 등 역사적 사실을 영상과 함께 전시하고 있습니다.




휴전협정에 따라 비무장 지대내에서 중립국 송환 위원회의 보호와 관리하에 양국가의 관리자들이 설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행선지 결정에 필요한 해설을 들은 다음 자유의사에 따라 각 자의 행선을 정하도록 하였습니다. 반공포로들 속에 섞여있던 공산주의자 일부는 북으로 귀환하였으나 대부분의 반공포로들은 남쪽으로 이동하여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고 합니다.




-포로귀환및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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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의 귀환 및 송환열차에서는 모형을 이용하여 포로들의 송환과, 휴전의 기쁨을 표현하였습니다.




근처에 다가가면 노래와 함께 기적 소리가 들리는데, 보면 기차 벽면에는 ‘따뜻한 대한민국의 봄을 찾아’, ‘이제 자유의 품으로’ 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잔류 통보에 환호하는 반공포로, 남측으로 송환되어 오는 국군포로, 수용소 옷을 벗은 채 환호하는 국군포로 등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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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수용소 유적박물관에서는 당시 포로들의 생활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각종 유물과 당시 기록물과 영상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포로들의 생활 도구, 의복, 통신장비, 무기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영상물, 책자 등을 통해 전쟁당시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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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적박물관 영상실에서는 국가보훈처에서 제공받은 ‘대한의 용사’, ‘끝나지 않은 전쟁’을 상영하여 6.25 전쟁 발발부터 정전까지의 전개과정을 설명하고 연평도 포격과 관련하여, 국가 안보의 중요성 및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로수용소 유적박물관은 전쟁의 아픔을 전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1950, 평화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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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체험관안에는 거울미로, 착시미술체험관, 사격체험장이 있습니다. 자유를 찾는 포로가 되어 5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미로를 통과해서 나오면 착시미술체험관이 나옵니다. 미카 161, 종군기자의 카메라, 비행기, 탱크등 많은 모형들이 있어, 사진을 찍으면 실제 그 시대로 돌아간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울미로 맞은편에는 사격 체험장이 있습니다. 타겟, 실거리사격, 클레이 사격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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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체험관 요금 안내 - 입장료 외 별도 추가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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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파크는 2014년 10월에 개장한 시설로, 체험학습형 테마파크입니다. 


빛의터널을 지나면 평화미래전시관, 4DFX씨어터, 어린이 평화정원, 평화수호대, 평화탐험체험관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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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미래 전시관: 평화를 위해 애썼던 전 세계 위인 및 구호현장을 소개하고 평화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희망과 꿈을 키우는 전시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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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FX씨어터: 10시부터 40분 간격으로 ‘거제도’라는 영화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의자의 진동과 앞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영화 관람시 더욱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하였습니다. 영유아 및 노약자는 입장을 제한하며, 초등학생부터 관람할 수 있습니다. 




《4D 영화 시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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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평화정원: 평화를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상징요소로 만들어진 공간으로, 4DFX씨어터를 이용할 수 없는 영유아를 위해 만들어 진 시설입니다. 미끄럼틀, 블록 등 다양한 놀이 시설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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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수호대: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슈팅게임 체험관입니다. 평화를 찾는 게임을 통해서 어린이들로 하여금 평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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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탐험체험관: 4D영화 속 전쟁 전개과정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세트장으로 구성해 놓은 곳으로, 생생한 사운드와 함께 탱크, 고지전, LST함선, 송환열차 모형 등을 재현 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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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파크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의 마지막 코스로, 잔잔한 음악과 함께,  서늘한 그늘 및 벤치가 있고 분수광장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와 관람객에게는 휴식의 공간으로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출구로 가시는 길에 잔존유적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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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관람을 끝내고 나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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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가실때 주차요금 정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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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가십시오. 


직접 오셔서 관람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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