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소식 (955)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조선해양문화관은 5일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하여 조선해양문화관의 학예사, 교육사가 상동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체험은 모형화석, 수성펜, 매니큐어 등의 재료를 이용해 박물관에서 유물 번호를 매기는 방법을 실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체험에 앞서 어린이들은 조선해양문화관이 마련한 ‘박물관 관람 체험’과 ‘몽돌선장과 함께하는 거제바다’ 워크북 활동을 했다.
문화관 관계자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 언택트 방식의 관람과 체험 활동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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