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및 동반가족 25팀을 대상으로 지난 27~29일에 걸쳐 가정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체험 프로그램 키트를 제공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야외활동과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여 여가 및 문화생활을 자유롭게 즐기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서로 소통하면서 가족 간의 공감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우리 쌀, 천연색소로 만든 라이스클레이 만들기 재료를 준비하여 신축년 소띠 해 가족모두가 행운을 기원하는 소 모양의 행복 반달떡을 만들어보고,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하여 앙금송편, 동물모양반달떡, 복주머니 등 다양한 형태의 놀이와 간식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다.

청소년들이 라이스도우를 만지는 활동을 통해 두뇌, 소근육, 창의력, 관찰력 발달 등 오감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촉감놀이의 학습능력도 키워줬다.

이번 행사는 <요기유> 동아리들이 미리 재료를 준비하여 만드는 과정 및 프로그램 소개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옥포청소년문화집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참가자들로 하여금 시청하면서 체험을 할 수 있게 진행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 상황에 맞춰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며,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홈페이지)을 통해 문화의집 소식을 알리게 된다. (문의:639-8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