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기기로 종량제 봉투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택배 서비스가 도입돼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는 전국 최초로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를 시행하여 소비자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O2O서비스는 종량제봉투를 모바일로 주문, 결제하고 판매점에서 직접 수령하는 시스템으로 온라인 쇼핑점에서 결제 후 오프라인 백화점에서 물건을 수령하는 것에 착안하여 만들었다.
O2O서비스는 다른 모바일 앱 서비스와 달리 종량제봉투 배송예정 일시를 선제적으로 제공하여 배송현황을 택배보다 더 편리하고 정확하게 확인 가능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종을 가리지 않고 어떤 종류의 모바일 기기든 최적화가 가능하여 확산성을 높인 것은 물론 365일 24시간 주문할 수 있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가상계좌 입금서비스도 병행하여 업무 효율성 제고는 물론 투명성 증대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업체별 고유의 가상 계좌를 1개씩 부여하여 금전사고를 원천 방지하고 이체오류 등 불필요한 환불처리를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거제시 편의점 점주 A씨(45세)는 “예전에는 손님이 대량구매를 원하면 가게를 비우고 사러 갈 수도 없고 배송 요청 3일 뒤에 물건이 와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O2O서비스 시행으로 당일 판매가 가능해 졌다”며 반겼다.
공사가 O2O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은 그동안 종량제봉투 판매와 관련한 고객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와 업무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여 이뤄졌다.
공사는 O2O서비스를 통해 고객서비스 확대와 함께 정부3.0 국민맞춤형 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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