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는 지난 3일 7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열린혁신 추진단’ 발대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통한 역할 수행과 함께 지속적인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하기로 했다.

 공사는 열린혁신 비전을 “주민이 주인인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로 정하고 이의 실천을 위해 ▲사회혁신 기반구축 및 확산 ▲혁신적인 열린 공사 ▲주민이 공감하는 서비스 혁신 ▲공사업무 지능화로 스마트 행정 구현을 중심으로 공공성 증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는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

 열린혁신 추진단은 혁신기반 조성을 위해 직원대상 사장 특강 실시, 유관기관 벤치마킹 기회제공, 팀별 열린혁신 리더교육 실시, 주민제안 및 공사 직원제안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공사 임직원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새로운 혁신문화를 창조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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