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는 지난 5월 2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실천 결의대회를 6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전 직원은 결의문을 통해 성적 굴욕감이나 수치심을 주는 행동이나 동료에 대해 성적인 비유나 평가를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실천 결의문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소속 모든 임직원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실천할 것을 다짐합니다.

하나, 나는 나의 지위를 이용하여 조직 구성원들에게 성적 굴욕감이나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하나, 나는 나의 말이나 행동에 대하여 상대방이 성적 불쾌감이나 거부의사를 표현하면 그 즉시 사과하고 시정하겠습니다.

하나, 나는 동료직원과의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피하고, 회식 자리에서 술을 따르거나 옆에 앉도록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하나, 나는 고정된 성 역할을 강조하는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하나, 나는 동료의 외모에 대해 성적인 비유나 평가가 아닌 업무 태도와 장점을 칭찬하는 따뜻한 말을 하겠습니다.

하나, 나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을 인지한 때에는 가해 행위를 은폐하지 않고 그 즉시 신고하고,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