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전국 유튜버를 대상으로 개최한 ‘제1회 유튜브 영상 공모전’ 대상에 ‘거제, 어제와 오늘을 담다’가 선정되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편을 비롯해 최우수상에 ‘거제 해양관광의 모든 것’, ‘둘째 이모 김다비 주라주라 챌린지’ 등 2편, 우수상에 ‘다크투어리즘 칠천량해전공원’, ‘거제여행! 거제에 이런 곳이 있다고?’, ‘거제 3경’ 등 3편이 선정되었으며, 이외에도 장려상 3편 등 총 9개 작품이 수상작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 작품은 거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활력 넘치는 거제 경제를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관광모노레일, 옥포대첩기념공원, 자연휴양림 등을 담백하면서도 맛깔난 영상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품 심사는 심사위원 9명이 최고 점수 1명, 최저 점수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점수를 합산한 산술 평균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항목은 △창의성(20) △내용의 우수성(20) △작품의 완성도(20) △향후 활용도(20) △관심도(20) 등 5항목을 기준으로 배점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코로나 19 예방 차원에서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여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28일(수) 오후 2시 공사 사장실에서 가지기로 했다.

수상작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볼 수 있다.